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렌 버핏 (문단 편집) ==== 검소함 ==== 재산에 비해서 생활상 자체는 상당히 검소한 편. 사는 집도 1958년에 31500달러를 주고 구입한 [[오마하]] 교외지역에 있는 2층 주택에서 65년째 (2023년 기준) 거주하고 있다. 집 자체의 가격도 2023년 약 120만 달러(15.6억원 수준)로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수준의 집이다. [[https://www.benzinga.com/news/23/03/31222881/billionaire-warren-buffett-still-lives-in-a-1920s-house-he-paid-31k-for | 영문기사]] 타고다니는 차량도 매우 검소한 축에 속하는 것이 [[캐딜락 XTS]][* XTS 전에는 DTS를 타고 다녔다. 젊었을 땐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나 비틀을 타기도 했지만 국산 브랜드인 포드나 GM의 차를 선호하는 편]를 끌고 다니는데 이마저도 사고싶어서 산게 아니라 딸이 남들 보여주기 창피하다고 하는 통에 산거라고 한다. 심지어 새차도 아닌 [[중고차]]란다. 하지만 버핏 본인은 1년에 차를 겨우 5,000km밖에 안타서 좋은 차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못느낀다고 한다.[* 한국에서는 저 정도면 출퇴근이나 근교 일상용으로 타고 다닐 경우 나오지만, 미국은 땅도 넓고 생활기반 자체가 자동차에 기반해서 주행거리가 많이 나온다.] 하지만 자가용을 조금 탄다고 하는건 검소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가 해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 멀리 이동할때는 항상 비행기를 타서 그런 것이다. 그는 [[전용기]]를 가진 사람이고 전세계를 전용기로 다닌다. 신형 자동차를 계속 갈아치우면서 전국을 다닌다고 가정해도 전용기 운영비보다 돈이 훨씬 조금 드는데, 차를 안 타서 검소하다는 말은 왜곡이 있다. 그리고 자택과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매우 가까운 편이다. 2019년까지도 [[스마트폰]]을 쓰지 않았었다. 미국 시간으로 [[2019년]] [[3월 28일]]에 개최된 비지니스 오찬 중 [[CNBC]] 기자와의 공개 좌담에서 삼성의 SCH-U320 폴더폰을 꺼내들었는데 이는 [[2009년]] 출시된 [[피처폰]]이다. [[아이폰 X]]을 사두긴 했지만 아직 쓰고있진 않다고. 근데 이 분 2016년 부터 [[Apple|애플]]의 3대 주주였다... 대신 [[아이패드]]로 주가를 조회하고 다른 검색을 하는 용도로 쓴다고는 한다. [[https://www.cnbc.com/2019/03/28/billionaire-warren-buffett-a-major-apple-investor-uses-a-20-flip-phone.html|CNBC (영어)]] 그러나 2020년 2월 인터뷰에서 폴더폰을 이제 그만쓰기로 했고 이제는 [[iPhone]]를 쓰고 있다고 했다. 젊은 시절엔 딸 아이 침대 하나 사주는게 아까워 서랍장을 빼서 침대 대용으로 재웠다는 전설적인 에피소드가 있다. 이 시절도 지금과 같은 억만장자가 아니다 뿐이지 이미 지역 단위로 소문난 백만장자였다.[*다만 침대 에피소드는 과장됐다. 뉴욕 어느 집에 세 들어 살게 되었는데, 그 집이 입주 준비가 안 돼서 이틀 정도 다른 집에서 숙박했다. 그 이틀 동안 서랍장 빼서 쓴 거다. 이틀 재우자고 침대를 사는 건 보통 사람들도 돈 아까워서 그렇게는 못할 거다. 자세한 내용은 워런 버핏 공식 전기 <스노볼> 신판 351쪽 참조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